내 걸음 수 기준선을 안다
남의 목표가 아니라 내 평소 값에서 시작해야 늘릴 수 있다.
오늘은 이만큼이면 됩니다. 일주일 동안 아무것도 바꾸지 말고 숫자만 본다.
언제: 자기 전 휴대폰을 충전기에 꽂을 때 숫자를 확인한다.
언제: 자기 전 휴대폰을 충전기에 꽂을 때 숫자를 확인한다.
왜 이 습관인가
걸음 수는 재는 순간 이미 달라지기 때문에, 무엇을 하기 전에 지금 얼마나 움직이고 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자기 전 휴대폰을 충전기에 꽂을 때 그날 숫자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이 일주일은 아무것도 바꾸지 않고 숫자만 지켜보는 기간이다. 유행하는 목표치를 먼저 정해 놓고 거기에 맞추려 하면 평소 생활과 동떨어진 값이라 며칠 못 가 포기하기 쉽다. 목표는 내 기준선을 안 다음에 정해도 늦지 않다.
일주일을 지켜보면 요일마다 걸음 수가 다르다는 게 드러난다. 가장 적게 걷는 날과 가장 많이 걷는 날이 따로 있고, 그 차이가 곧 내 생활 패턴이다. 여기서 흔히 걸음 수는 기록만 하고 정작 가장 적은 날은 그대로 두는 실패가 나온다. 손봐야 할 지점은 바로 그 가장 적은 날이다. 다음 주 목표는 평소 값에서 조금 더 걷는 정도로 잡으면 되고, 가장 적게 걷는 요일이 언제인지 스스로 말할 수 있으면 기준선을 제대로 파악한 것이다.
다만 활동량이 적어 보이는 날에는 몸 상태나 다른 사정이 겹쳐 있을 수도 있으므로, 숫자만으로 판단하기보다 자신의 상황을 함께 살피고 필요하면 전문가와 상담해 확인하는 편이 좋다.
실행 순서
- 평소대로 일주일을 지내며 걸음 수만 기록한다.
- 가장 적은 날과 많은 날을 확인한다 — 대개 요일마다 다르다.
- 평소 값에서 조금 더 걷는 것을 다음 주 목표로 삼는다.
- 특정 숫자를 목표로 삼기 전에 기준선을 먼저 안다.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법
지키는 것 자체보다 확인할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확인할 수 없으면 조정할 수도 없습니다.
- 가장 적게 걷는 요일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는가.
흔한 실패 방식
- 유행하는 목표 숫자부터 잡고 며칠 만에 포기한다.
- 기록만 하고 가장 적은 날을 손보지 않는다 — 손볼 곳은 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