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나, ‘몸속 세균’까지 닮아간다⋯개·고양이 항생제 내성균 87% 인간과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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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영국 본머스대 등 국제 공동연구팀이 25개국에서 수집한 개·고양이의 클렙시엘라 폐렴균 검체 712개를 분석한 결과, 반려동물의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중 약 87%가 인간 사회에서 유행하는 균주 유형과 일치했다. 다제내성 비율은 고양이가 80%로 개(56.3%)보다 높았고, 전체 검체의 약 50%는 카바페넴 계열 등 최후 수단 항생제까지 무력화하는 내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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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노트
이 소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연구팀 스스로도 이번 결과가 반려동물이 인간과 같은 세균 풀을 공유한다는 것을 보여줄 뿐, 반려동물이 직접 질병을 옮긴다는 증거는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는 점을 함께 읽을 필요가 있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이 글은 원문을 요약한 큐레이션입니다. 수치는 원문 표기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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