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하나가 아니다”…뇌 앞쪽과 뒤쪽, 시작 세포부터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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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이 생쥐 배아를 분석한 결과, 뇌의 앞쪽(전뇌·중뇌)과 뒤쪽(후뇌)이 낭배형성 단계부터 서로 다른 유전자(Otx2, Gbx2)를 발현하는 별개의 세포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확인해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했다. 두 세포 집단은 염색질 구조도 달랐고, 닭·제브라피시·도토리벌레 등에서도 비슷한 두 기원 구조가 확인돼 진화적으로 오래된 특징일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구진은 인간 다능성 줄기세포로 후뇌 운동뉴런을 배양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를 척수성 근위축증(SMA)·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연구 모델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02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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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배아와 배양접시 세포로 확인된 결과로, 사람 뇌에서도 동일한 발생 과정이 그대로 일어나는지는 이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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