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만성질환

살은 빠졌는데, 얼굴은 늙었습니다

코메디닷컴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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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티르제파타이드) 같은 GLP-1 계열 약물로 체중이 급격히 줄면서 얼굴 지방이 피부 수축 속도보다 빨리 감소해 볼과 관자놀이가 꺼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이른바 '위고비 페이스·마운자로 페이스' 현상이 국내에서도 늘고 있다고 한 의사가 진료 사례를 들어 전했다. 옥스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GLP-1 약물 사용자의 절반 이상이 1년 이내 약을 중단하며 이 경우 운동·식이로 감량했을 때보다 약 4배 빠르게 체중이 되돌아오고, 듀크대 성형외과 연구에서는 급격한 체중감량 후 수술 합병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보고돼, 지방이식이나 필러·에너지 디바이스 같은 되돌리기 어려운 시술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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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중단 시 체중이 빠르게 되돌아오는 경향이 보고된 만큼, 얼굴 변화에 대한 시술 판단도 아직 근거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초기 단계로 봐야 한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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