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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운동

지연성 근육통

운동 후 하루 이틀 뒤에 나타나는 근육통입니다.

입문DOMS

설명

지연성 근육통(DOMS, delayed onset muscle soreness)은 평소보다 강하거나 낯선 방식으로 근육을 사용한 뒤, 시간이 조금 지나서야 뒤늦게 느껴지는 근육의 뻣뻣함과 통증을 말합니다. 운동 직후에는 오히려 괜찮다가 하루쯤 지나서야 통증이 시작되고, 다음 날쯤 가장 심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근육을 움직이거나 늘릴 때, 혹은 눌렀을 때 뻐근하고 당기는 느낌이 들며, 심한 경우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팔을 들어 올리는 사소한 동작도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근육 섬유에 미세한 손상과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회복 과정의 일부로 이해되며, 근육이 이전보다 강한 자극에 적응해 가는 과정으로 여겨집니다.

일상에서는 오랜만에 운동을 다시 시작했을 때, 새로운 운동 종목을 시도했을 때, 혹은 평소 루틴보다 강도를 크게 높였을 때 이런 통증을 흔히 경험합니다. 특히 근육을 늘리며 힘을 쓰는 동작, 이를테면 내리막길을 걷거나 무거운 물건을 천천히 내려놓는 동작 뒤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증이 있는 동안에는 가벼운 움직임이나 충분한 휴식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사람마다 회복 속도와 통증의 정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지나치게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혹은 부기나 감각 이상처럼 평소와 다른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에는 단순한 근육통이 아닐 수도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해 확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