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 36· 오늘 바로 19· 공식 권고 13· 검진 항목 18
검진·제도

위음성

실제로는 해당하는데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결과입니다.

입문False negative

설명

위음성이란 실제로는 이상이나 질환이 있는데도 검사 결과에서는 정상 또는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검사가 병을 놓친 것이라 볼 수 있으며, 이는 검사 방법의 한계, 검체 채취 시점, 병변의 크기나 위치, 검사 당시의 몸 상태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어떤 검사도 모든 사례를 빠짐없이 잡아내지는 못하기 때문에, 위음성은 특정 검사가 잘못되었다는 뜻이라기보다 그 검사법이 가진 정확도의 한계를 보여주는 개념에 가깝습니다. 반대로 이상이 없는데 있다고 나오는 경우는 위양성이라 부르며, 두 개념은 짝을 이루어 검사 결과를 해석하는 데 함께 쓰입니다.

일상에서는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 들고 "정상"이라는 표시를 봤을 때, 그것이 절대적인 안전 신호가 아닐 수 있다는 맥락에서 이 용어를 접하게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는데 검사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나오지 않았다면, 위음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른 검사를 병행하거나 추적 관찰을 권유받기도 합니다. 특히 감염병 유행 시기의 진단 검사나 암 조기 발견을 위한 선별검사처럼, 결과에 따라 이후 대응이 크게 달라지는 상황에서 이 개념이 자주 언급됩니다.

검사 결과는 나이, 병력, 검사 시기 등 개인 상황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결과지의 수치나 판정만으로 스스로 진단하기보다는 의료진과 함께 증상의 지속 여부나 추가 검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상담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