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양성
실제로는 해당하지 않는데 검사에서 이상으로 나오는 결과입니다.
설명
위양성은 실제로는 특정 질환이나 이상이 없는 사람에게 검사 결과가 이상으로, 즉 '문제가 있다'고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검사 자체가 완벽하게 참과 거짓을 가려내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으로, 검사의 정확도나 대상 질환의 특성에 따라 위양성이 나타나는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실제로 이상이 있는데도 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는 위음성이라고 부르며, 위양성과 위음성은 서로 맞물려 있어 한쪽을 줄이려는 조정이 다른 쪽을 늘리는 방향으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건강검진이나 선별검사를 받아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위양성과 마주치게 됩니다. 검진에서 이상 소견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고 놀랐다가, 정밀검사나 재검사를 거친 뒤 실제로는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는 경우가 그 예입니다. 특히 특정 질환의 발생이 드문 집단을 대상으로 넓게 검사를 시행할수록, 이상 소견 중 상당수가 실제 질환이 아닌 위양성으로 밝혀지는 경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해서 곧바로 심각하게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검사 결과의 의미와 다음 단계는 검사 종류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게 판단해야 하므로, 결과지를 받으면 의료진과 상담해 정밀검사가 필요한지,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