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비 성분 세마글루타이드, 늙은 생쥐 수명 12% 늘려⋯사람 항노화 효과는 미확인
01
요약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연구팀이 20개월 된(사람의 60대 전후에 해당) 노령 암컷 생쥐에게 세마글루타이드를 매일 투여한 결과, 중앙수명이 대조군 742일에서 834일로 약 12%(92일) 길어졌고 근력·기억력·혈당 조절 등에서도 개선이 관찰됐다고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같은 양만큼 덜 먹인 칼로리 제한군과 비교해도 일부 효과가 더 컸지만, 이는 한 계통의 암컷 생쥐 실험 결과일 뿐이며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터제파타이드, 55~70세 90명, 2028년 1월 완료 예정)은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람에게도 같은 효과가 있다고 말할 근거는 없다.
02
큐레이터 노트
이 소식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암컷 생쥐 한 계통에서만 확인된 결과라 수컷이나 다른 계통에도 같은 효과가 나타날지는 알 수 없고, 사람 대상 임상은 아직 진행 중이므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판단을 유보하고 지켜볼 사안이다.
이 색인은 생활 정보이며 의학적 진단·치료·처방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건강에 관한 판단이 필요하면 반드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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