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식습관

열량도 탄수화물도 비슷한 두 끼…'초가공식' 먹자 몸은 다르게 반응했다

코메디닷컴2026-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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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미국 버지니아공대 프랠린 생의학연구소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57명 중 32명을 대상으로, 열량과 탄수화물·지방·단백질 함량을 거의 같게 맞춘 초가공식과 비초가공식을 각각 먹인 뒤 식후 대사 반응을 비교했다. 전체 혈당 반응(AUC)은 두 식사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지만 초가공식을 먹었을 때 인슐린 분비량이 더 많았고, 식후 탄수화물 산화로 전환되는 반응은 둔화됐다. 참가자 52명의 fMRI 검사에서는 음식의 보상·가치를 판단하는 뇌 영역 등의 활동도 식품 가공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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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명 규모의 단기 교차 대사시험 결과이며, 연구팀 스스로도 이번 연구만으로 뇌 반응 차이가 초가공식품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힌 점을 함께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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